성곡언론문화재단은 제16대 재단 이사장에 김인숙(83) 국민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그룹 창업주인 성곡 김성곤의 장녀로,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사회과학대학장·국민학원 이사를 거쳐 한국사회학회 부회장·사단법인 종교문화회 회장·성곡학술문화재단 이사를 지냈다. 2016년부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