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양자암호·확장현실(XR)과 같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5G(5세대 이동통신), LTE 등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U+스마트팩토리’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확보할 방침이다. 2025년까지 관련 매출을 7배 성장시키는 게 목표다. U+스마트팩토리는 안전·환경·설비·품질·물류·5G 전용망처럼 사업장에 필요한 12가지 설루션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에 5G 전용망 기반 물류 로봇(AGV) 설루션을 적용해 가전제품 생산 효율을 높였다. LG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발전소·중공업 업종별 대표 사업장에 U+스마트팩토리 설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모빌리티도 LG유플러스 기업간 거래(B2B) 신사업의 큰 축이다. 강릉 지능형 교통 체계(ITS) 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한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까지 ICT를 활용해 교통 체계 안전성과 이동성·효율성을 높이는 ITS를 구축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강릉시가 오는 2026년 세계 교통 올림픽이라는 ‘ITS 세계 총회’를 유치하는 데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핵심인 XR 콘텐츠 확보에도 LG유플러스는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업자들과 결성한 5G 콘텐츠 연합체 ‘글로벌 XR 콘텐츠 텔코 얼라이언스(이하 XR 얼라이언스)’를 이끌고 있다.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 이동통신사인 벨 캐나다·일본 KDDI·차이나텔레콤·미국 버라이즌·프랑스 오렌지·중국 칭화텔레콤, 캐나다·프랑스의 실감 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드 폴 스튜디오 등 7개 지역 11개 사업자가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XR 얼라이언스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 익스플로러스: ISS 익스피리언스(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국내 최대 힙합 레이블 ‘AOMG’와 비대면 ‘XR 콘서트’를 선보였고,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비대면 공연을 제공하는 ‘XR SHOW’도 공개했다. 지난해 태국 최대 이통사 ‘AIS’와 말레이시아의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에 XR 콘텐츠를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