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내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kg당 40원 내린다. 지난 1월 kg당 30원 인하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인하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상승했다가 올 들어 하향세로 돌아섰다.

2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kg당 40원 인하한다./뉴시스

LPG업체인 E1은 1일 “국제 LPG 가격 등을 고려해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4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스 공급가격은 kg당 1327.8원, 산업용 프로판 가스는 1334.4원, 부탄가스는 1650원.38원(L당 963.82원)으로 공급된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업체인 사우디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에 환율과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1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 우리나라까지 운송 시간을 고려해 이달 가격 결정에는 지난달 국제 LPG 가격이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사우디 아람코는 1월 국제 프로판 가격은 12월보다 t당 55달러 내린 740달러, 부탄 가격은 40달러 인하한 710달러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