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해 최근 한미동맹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한미동맹재단은 한미 동맹 증진을 위한 재단법인이며, 주한미군전우회 지원과 한미 동맹 관련 행사 등에 후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이와 함께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군 장병의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를 확대했다. 올해는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 사태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 희망 용품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스미스머신, 하프랙, 메디슨볼 등을 추가로 증정했다.
사회 환원 분야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올 3월 을지로 지하 차도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간식과 도시락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개인 사재 1억원을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장 부회장의 사재 기부를 계기로 명동밥집과 추가 협력을 협의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급구호자금 2억원을 추가 전달했다.
동국제강 임직원들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사내 캠페인에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약 3주간 기증 물품을 모았으며, 물품 총 8425점을 각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판매 수익금으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를 제작해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1954년 설립 이래 67년간 ‘사람’ 중심 경영을 이어 왔다. 창업자 장경호 회장은 1977년 사재 30억원을 헌납해 불교 진흥 사업에 기여했고, 장상태 2대 회장은 창업주의 뜻을 이어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러한 상생의 정신은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에게 이어졌다. 특히 동국제강 선진적 노사 문화는 상생 경영의 대표 사례다. 동국제강 노사 문화는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빛을 발했다. 1990년대 말 외환 위기에도 인적 구조 조정 없이 극복했으며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에도 노조가 자발적으로 임금 동결을 선언하며 경영 정상화를 이뤄냈다. 글로벌 불황을 겪었던 2013년, 동국제강 노조는 철강업계 최초로 임금 협상을 위임하며 노사 상생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