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탈모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Dr. Groot)’가 출시 4년 만에 15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의 독보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닥터그루트는 용량 대비 판매 가격이 전체 샴푸 평균 대비 4배 이상 높은데도 전체 탈모 샴푸 시장에서 약 4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닥터그루트는 4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탈모 샴푸가 됐다.

LG생활건강의 탈모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출시 4년 만에 15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사진은 닥터그루트의 모델인 방송인 김희철과 대표 제품들. / LG생활건강 제공

닥터그루트는 지난 5월에는 태극제약과 협업해 미녹시딜 성분이 함유된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 바이 그루트’를 내놨다. 의약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화장품은 물론, 의약품까지 포괄하는 대한민국 대표 탈모 브랜드로서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경쟁이 심한 탈모 샴푸 시장에서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의약품 미녹시딜 바이 그루트 라인업 확장을 통해 브랜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것이 성과의 비결”이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1등 탈모 케어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추정된다. ‘탈모’ 하면 40·50대 아저씨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겠지만 최근에는 탙모가 걱정인 20·30대와 여성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탈모 케어 제품이 샴푸이다 보니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거나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기능성 탈모 샴푸 경쟁은 지속적으로 치열해졌고, 약 1300억원대 시장으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닥터그루트’는 개인의 모발과 두피 타입에 따라 ‘맞춤 설루션’을 제공하는 탈모 전문 브랜드다. 전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으로 보고 완료됐고,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모든 제품에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파라벤 성분도 첨가하지 않았다.

천편일률적인 한방 콘셉트와 남성적 이미지의 탈모 제품에서 탈피해 감각적 용기 디자인과 기존 탈모 케어 제품에서 만날 수 없던 매력적 향기의 제품을 선보인 것도 닥터그루트의 특징이다. 온라인 직영 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남성뿐 아니라 여성, 그리고 MZ세대에 이르기까지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닥터그루트의 ‘탈모 증상 집중 케어’ 라인은 탈모 고민에 빠진 소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모발과 두피의 증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탄생한 대표 제품이다.

‘탈모’라는 단어 뒤에는 끊어져서 빠지는 모발, 힘없이 주저앉는 정수리 볼륨, 떡 지고 기름진 두피 등 세부적 고민이 숨겨져 있음을 파악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맞춤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힘없는 모발용’ 샴푸·트리트먼트는 탈모인들의 핵심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뿌리 볼륨 지속과 두피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과다하게 분비된 유분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한 ‘지성 두피용’ 샴푸는 1회 사용만으로 두피 유분 93%감소 두피 각질 44%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딕트’ 라인은 한방 향 또는 남성 화장품의 스킨 향 일색인 탈모 증상 관리 제품들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고급스러운 향수 향과 감각적 디자인으로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제품이다. 모발 잔향을 강화시키기 위한 기술을 적용하고, 정수리 냄새 마스킹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정수리 냄새로 고민인 사춘기 청소년이나 땀과 유분이 많아 발생하는 두피 트러블 등의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최애템’으로 소문이 나며 출시 이후 브랜드 직영 몰을 중심으로 누계 약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애딕트’ 라인은 제품력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 MZ세대의 취향과 소비 패턴 등을 고려해 시즌별로 고급스러운 향기를 담은 신제품 또는 한정 판매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