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인들을 자신의 쿠킹스튜디오에 초대해 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가수 이승기와 만났다.
정 부회장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박지성님 용지니어스키친 방문하셨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지성과 정 부회장이 미소를 지은 채 어깨동무한 모습이 담겼다. 정 부회장의 옷에는 밀가루로 보이는 재료가 군데군데 묻어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24일 이승기와 용지니어스 키친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기는 티셔츠 속 ‘용지니어스’ 로고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으며, 정 부회장은 이승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두 게시글 모두 하루 만에 좋아요 수 4만 건을 넘겼다.
‘용지니어스 주방’은 정 부회장이 지인이나 셀럽을 초대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거나 레시피를 연구하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YONGENIUS (용지니어스)’는 정 부회장 이름의 ‘용’과 천재를 의미하는 ‘Genius’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용지니어스의 요리사 캐릭터 얼굴도 정 부회장과 닮았다. 이마트는 지난 3월 특허청에 ‘YONGENIUS’ 상표를 출원했고, 현재 심사 대기 중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26일 조선닷컴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아직 없고 상표권 선점 차원에서 등록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