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안 기업 에스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에스원은 올해 초 TF(태스크포스팀)를 발족해 약 3개월간 ESG 경영을 준비했다. 7월 이사회를 거쳐 ESG위원회를 신설,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에 들어갔다.
에스원은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 친환경 정책을 통한 ‘그린 시큐리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협력사 지원을 통한 ‘상생 문화 조성’을 선포했다. 에스원은 다양한 친환경 정책으로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보안 기기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기존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에코패키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 종이 계약서 사용을 자제하고 전자 계약을 도입하는 한편, 플라스틱 출입 카드를 모바일 카드로 전환하는 등 종이·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에스원은 고객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업(業)의 개념을 확장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에스원 아카데미’, 교정 시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장학금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또 사회 전반에 ‘안심’의 가치를 심고자 관공서나 학교 등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사와 상생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보유 특허를 중소 협력사와 공유하고 기술 지원도 병행하는 한편 상생 기금을 조성해 자금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협력사가 스스로 ESG 현황을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할 경우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업계 전반에 ESG경영이 확산하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