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SPC그룹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 인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진행 중인 풍기 인삼은 코로나로 인삼 축제가 취소되고, 폭염으로 작황마저 부진에 빠지며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는 풍기 인삼을 가공한 홍삼으로 만든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을 이번 추석 명절 선물로 선보여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보다 2배 이상 높은 판매액을 나타냈다.
황재복<사진> ㈜파리크라상 사장은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고객은 가치 소비에 동참해 지역 농가와 상생을 도모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라며 “우리 농가 판로 확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9월 15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 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평가에서 가맹점과 상생 활동, 다양한 협력사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마다 가맹점에 제조기사 용역비 지원, 가맹점주 자녀 및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마케팅 비용 등으로 약 200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자율 분쟁 조정 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황 사장은 “가맹점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계에서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며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100% 식물성 대체 계란인 ‘저스트 에그’를 활용한 제품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의 첫 식물성 대체식품 활용 제품으로,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 사장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저스트 에그’ 제품인 만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소비의 주축으로 주목받는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소통과 재미, 특별한 경험 등 MZ세대의 특성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를 출시해 디저트 케이크 사업 강화에 나섰다. 먹기 편하고 들고 다니기 쉬운 1인용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MZ세대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 ‘민초단’(민트초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을 겨냥해 도넛부터 마카롱, 아이스크림, 케이크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폭넓게 구성한 ‘쿨 민초 컬렉션’을 선보여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파리바게뜨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인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발탁해 미국·프랑스·중국·일본 등에서 특허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토종효모’와 ‘상미종’을 알리고 있다. 황 사장은 “세계 배구계의 전설이 된 김연경 선수와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토종효모 식빵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