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세계 곳곳에서 해외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글로벌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7일 싱가포르 번화가인 오차드 지역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아이온 오차드 몰’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 아이온 오차드점’은 자체 개발한 토종 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인 ‘상미종’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레드’ 3종을 싱가포르 최초로 선보이는 등 플래그십 매장으로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 ‘생미셸점’도 오픈했다. 생미셸은 노트르담 성당을 비롯한 파리의 대표 명소가 밀집되어 있는 파리의 대표 먹거리 상권이다. 이번 매장은 파리바게뜨 특유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야외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파리 유명 호텔 출신 파티시에와 프랑스 요리학교 르코르동블루 교수 출신의 셰프 등 현지 전문 인력도 강화했다. 더 많은 프랑스 고객들에게 파리바게뜨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콘셉트를 선보이고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 상반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현지 파트너사인 HSC그룹과 함께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을 오픈했다. 그동안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온 파리바게뜨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조인트벤처, 마스터프랜차이즈 등으로 전략을 다각화할 예정으로 해외 매장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