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013년 시작한 어린이를 위한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미술, 연극, 무용동작, 음악 등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GS 제공

GS그룹(회장 허태수)은 지난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05년부터 사회 취약 계층을 도우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600억원에 달한다. GS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적인 사회적 돌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GS그룹은 계열사별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어린이를 위한 ‘마음톡톡’ 사업을 2013년부터 시작했다. GS칼텍스의 마음톡톡은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와 학교 생활을 위한 집단 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미술, 연극, 무용 동작, 음악 등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2019년까지 7년 동안 전국 1만8000명의 아동∙청소년이 참가했다. 최근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도 진행했다. 코로나로 헌혈이 급감해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 모두가 헌혈에 나서기도 했다.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1년 5월에 첫 번째 공부방을 연 것을 시작으로 작년 말 290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GS건설은 또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한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월 코로나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도시락, 생수, 컵라면 같은 먹거리부터 유어스물티슈, 가그린, 치약 칫솔 세트 등 기본 위생 물품이 포함됐다. GS리테일은 봉사단 ‘GS나누미’를 조직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거나, 노숙자들을 위한 급식 배식, 소년 소녀 가장 공부 도우미 봉사, 김장과 떡국 나눔 등을 하고 있기도 하다. 2019년부터는 전국의 GS펫러버 봉사단을 조직해 유기견을 위한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 활동에 주력하는 경우다. 2005년부터 ‘무지개 상자 악기 지원 프로젝트’로 어려운 환경에 속한 아동들에게 악기를 가르치고 있고, 2011년부터는 재능 있는 아동들을 선별해 ‘무지개 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운영하고 있다.

GS EPS는 매년 발전소 인근의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고, GS스포츠는 모든 임직원 및 선수들이 급여 1%씩을 적립하는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지원한다. FC서울 유소년 축구 교실을 운영,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