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저비용항공 부문 NCSI 조사에서 티웨이항공이 78점으로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제주항공은 진에어와 함께 77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위였던 에어부산은 76점으로 4위에 올랐다.
1위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노선 차별화뿐 아니라 고객 여정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선보인 티웨이페이 서비스를 스마일페이와 제휴해 3월부터 개편해 선보이는 등 쉽고 빠른 결제 환경을 구축했다. 또 항공업계 최초로 무통장 입금 결제 서비스 등 편리한 결제 환경을 조성했다. 탑승 전 미리 보고 싶은 영화·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항공편 이용 시 기내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기념 탑승권을 발급,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9㎏)도 국내 항공사 중 가장 큰 허용 범위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진에어는 항공권과 함께 위탁 수하물 추가, 사전 좌석 지정, 스낵 등 개별로 구입 가능한 유료 부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번들 서비스를 강화했다. 번들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된 ‘라운지 플러스’는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권, 사전 좌석 지정,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서비스로 구성됐다.
공동 2위인 제주항공은 ‘여행자에게 여행에 대한 영감과 자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제주 9.81파크와 제휴해 1일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를 개설했다. 라운지에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스페셜 웰컴티를 제공하고, 엽서와 여행계획서도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