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80톤급 굴착기 DX800LC의 국내 1호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X800LC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착기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선정돼 한국 산업계를 대표하는 우수 기술 제품에 꼽히기도 했다.
DX800LC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 중인 5톤급 굴착기(DX55-5K)에 비해 13배 이상 큰 장비다. 토사를 담는 버킷 용량은 4.64㎥로 0.175㎥인 DX55-5K보다 27배 가까이 크다.
DX800LC 국내 1호기를 구매한 고객은 충주의 석산골재 기업인 명진개발이다. 이미 20여 대의 건설기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DX800LC는 주로 원자재 채취 등의 현장에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