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21.9원 오른 1505원에 개장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 파르스가 공격받았다는 소식에 1500.7원에 야간 거래를 마쳤는데, 상승 폭을 더 키웠다.
이날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1% 오른 100.20을 보였다. 국제 유가 급등 속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겹치며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각) 미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연 3.5~3.75%로 동결하고,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진전 없이는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