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해 환경제일탐사대를 출범시켰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자원봉사 ‘Grow the future(미래를 기르자)’ 캠페인 일환이다. 임직원들이 100여 일 동안 도토리 묘목을 심고 기른 ‘도심 숲 조성’ 봉사 활동을 한 전년의 경험을 살려, 더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단 형태의 활동을 구상해 1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시작했다. 탐사대원 중 40여 명은 환경 분야 연구원들로부터 생물 다양성을 배우고 특정 생물의 서식지를 조사하는 ‘생물종 서식지 탐사’를, 60여 명은 거주지 인근 생물종을 관찰하는 ‘우리 동네 생물종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탐사대 활동으로 축적한 데이터는 생태계 변화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공익 연구 자료로 기부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임직원의 지역사회 공헌을 사내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5년 연속 전체 임직원의 80% 이상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달 350여 명의 임직원이 스스로 전국 SC제일은행 지역 거점의 소외 계층을 발굴하고 있다. 2016년 임직원 주도의 사회 공헌 캠페인 ‘쉐어앤케어’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통∙번역 봉사, 환경 개선 활동, 경로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 봉사에 활발히 참여하는 한편, 2023년에는 점자 동화책 점역 및 제작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 청소년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기업인 SC그룹은 2013년부터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 세계 20여 국가에서 임직원들의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5년부터 청소년 금융 교육 전문기관, 맹학교 교사 등이 함께 개발한 초·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경제 오디오 콘텐츠 및 화폐의 기능과 발달사 촉각 교재, 점자 처리가 된 금융 교육 보드게임 등 청각과 촉각을 고루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전국의 초·중학교 학생들과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경제·금융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3만3000여 학생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