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패밀리오피스 전담 지점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정식으로 문 연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인 ‘SNI(Success & Investment)’를 도입하면서 초부유층 시장을 주도해 왔다. 지난 2022년 뉴리치 전담 센터인 ‘The SNI Center’를 열었고, 이번 패밀리오피스센터 오픈으로 전통 부유층·신흥 부유층·패밀리오피스 고객까지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수퍼리치 자산 관리 조직을 갖추게 됐다.

삼성증권은 초고액 자산가 중 1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월 현재 80여 가족 회원, 전체 예탁 자산 20조원으로 성장했다. 국내 주요 공제회급 자산 규모다. 이번에 여는 ‘패밀리오피스센터’에서는 수퍼리치 자산 관리 경력 13년 이상의 노련한 PB들이 자산 관리를 맡는다.

이 센터의 핵심 서비스는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이다. 소규모 투자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클럽딜, 삼성증권 자기자본과 함께 투자하는 공동투자 등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기관 투자자급 상품들이다.

가족 회원별 전담 위원회도 구성, 본사 전문 인력 60여 명이 딜과 리서치, 세무 등 관심 분야를 지원한다. 또 자산 관리나 기업 설루션뿐만 아니라 상속과 유언장 작성 등 비재무적 서비스까지 전폭 제공한다.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삼성증권에서 UBS, JP모건 등 글로벌 선진 패밀리오피스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 서비스와 비재무적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