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이번달 초 선보인 여성 전문 보험의 일부 특약에 대해 3~6개월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한화손보는 지난 3일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의 특약 4종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일종의 ‘보험판 특허제도’로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주는 제도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한화손보가 지난달 설립한 여성 전문 보험 연구소의 첫번째 작품이다.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 지원·난임 케어 등을 보장한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 ‘난소과다자극 진단비’,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등 4종이다.
한화손보는 “임신, 출산과 주요 질환을 연계한 보장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 등에서 유용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여성 소비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