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비대면 수업 등으로 위축됐던 팬데믹 시기가 지나고 학생들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고령층도 몰리고 있다고 한다. 유소연 기자가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 출연해 변화하는 상권의 뒷얘기를 소개했다.

[변화하는 상권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zmwkqnbywl8

KB국민카드는 최근 서울·경기·인천 권역의 대학교 이름이 들어간 지하철역 21곳의 반경 500m 내 가맹점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올해 3월 매출액은 2020~2022년 3월 평균보다 22% 증가했다.

상권 별로 수원 성균관대역(36%↑), 숙대입구역·숭실대입구역(33%↑) 등에서 크게 늘었다. 성균관대역 인근 주점의 경우 올해 3월 20~21세 매출액은 2020년 3월에 비해 3배 가까이(190%↑)로 늘었다.

고령층의 지하철 이동 증가가 대학가 상권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있다. 올해 3월 60대 이상의 대학가 매출액은 3년 전보다 93%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소비처를 찾아 대학가로 오는 고령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3월 매출액 기준으로 가장 큰 대학가 상권은 홍대입구역으로, 대학 이름이 붙은 21개 지하철역 상권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했다. 이어서 건대입구, 서울대입구, 성신여대입구, 교대역 순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화하는 상권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zmwkqnbywl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