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547억9800만달러로 작년 6월(392억1400만달러)에 비해 39.7% 늘었다고 관세청이 1일 밝혔다. 역대 6월 수출 가운데 최고 규모다.

작년 10월 3.9% 감소세를 보인 수출은 작년 11월 증가세(3.9%)로 돌아섰다. 이후 작년 12월(12.4%), 올해 1월(11.4%), 2월(9.3%), 3월(16.4%), 4월(41.2%), 5월(45.%), 6월(39.7%) 등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6월의 하루 평균 수출액은 22억8000만달러로 작년 6월(16억7000만달러)에 비해 36.8% 증가했다.

6월 한달간 수입액은 503억5700만달러로 작년 6월(357억9500만달러)에 비해 40.7% 늘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4억4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1∼6월 누적 수출액은 3032억4000만달러로 작년 1~6월에 비해 2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4.0% 증가한 2851억1000만달러, 무역수지는 181억30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