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중고차 소매 브랜드 ‘T카’ 광고 이미지. T카는 기업 임원·관리자가 장기 렌터카로 사용한 차량 중심으로 판매 라인업을 구성했고, 6개월 무료 보증과 7일 이내 책임 환불 제도를 앞세워 중고차 구매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렌탈 제공

렌터카 1위 기업인 롯데렌탈은 내수 침체와 물가 상승 기류 속 올해 특히 더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앞세운다. 특히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신차 가격 역시 오르고 있어, 중고차를 생애 첫 차로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 소비층은 중고차를 눈여겨보면서도 늘 허위 매물, 은폐된 사고 이력, 예상치 못한 고장 등을 우려하는데, 이런 불안감을 없애는 게 목표다. 롯데렌탈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고차 피해 구제 신청의 80%가 ‘고지받은 차량 상태가 실제와 달랐던 경우’였다”고 했다.

롯데렌탈은 중고차 소매 브랜드 ‘T카’는 이 불안한 요소들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중 하나는 판매하는 차량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단기 렌터카가 아니라, 기업 임원 및 관리자가 사용한 장기 렌터카 차량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다. 신차 출고 후 3개월마다 정기 점검을 받으며 롯데렌탈이 직접 관리해온 차량이라, 보험 이력, 법적 성능 검사 결과, 차량 관리 기록이 구매자에게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두 가지 제도적 장치를 더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6개월 무료 보증 서비스가 그중 하나다. 엔진·미션·제동 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구매 후 180일 동안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또 7일 이내 책임 환불 제도도 적용한다. 매장 시승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차량의 실제 상태를 일상에서 충분히 경험한 뒤 구매를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기대와 다를 경우 7일 이내 무상 환불 또는 교체가 가능하다.

정밀 진단과 정비도 강점이다. 131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기본적으로 한다. 출고 전 엔진오일·냉각수 등 주요 소모품 교체 및 점검을 완료한 차량만을 고객에게 인도한다. 차량 관리 경험이 없는 사회 초년생의 정비 부담과 불안을 덜어주는 것이다.

구매 이후엔 1년간 방문 점검과 엔진오일 교체가 포함된 전용 관리 상품 ‘차방정’과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멤버십 가입 시 월 3000원으로 주유·세차·주차 등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첫 이용 고객에게는 운전자 보험 1년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렌탈은 “체계적인 관리를 꾸준히 한 결과 지난해 T카의 반납·환불률은 1%대에 그쳤다”면서 “판매량이 늘수록 반납·환불 비율도 함께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라 반납·환불률은 업계 평균 5%대를 웃도는데, T카는 꾸준히 이 수치를 낮게 유지하며 높은 구매 후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T카에서 판매하는 중고차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매매센터와 경기 부천 국민차매매단지 내 매매센터, 용인 매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T카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든 차량을 배송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