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 지원되는 디 올 뉴 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의 모습.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최고경영자) 서밋’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공식 의전 차량 지원에도 나선다. 지난 6월 출시한 수소 전기차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 전기버스 6대 등 차량 총 56대가 행사에 투입된다.

수소위원회는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출범한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CEO 주도 협의체다. 올해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협의체에는 에너지, 화학, 완성차 등 각종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청정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자’는 메시지를 한목소리로 내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수소위원회 CEO 서밋이 한국에서 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CEO 서밋에는 현대차그룹 등 100개 회원사 CEO와 고위 임원진, 한국·프랑스·독일 등 주요국 정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디 올 뉴 넥쏘 50대와 유니버스 수소 전기버스 6대 등 공식 의전 차량 56대를 지원한다. 행사 전 구간 모든 이동 수단은 수소 전기차로 운영된다. 넥쏘 시승 코스에 국회 수소 충전소도 포함시켜 CEO 서밋 참석자들이 수소 충전 인프라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