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9, 출시 반년 만에 1만4391대 판매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이 지난 2월 출시 이후 8월까지 약 1만4391대가 팔렸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에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대형 전기차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4745대)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9646대)에서 더 인기를 끌었다. 미국의 대형차 선호, 트럼프발 관세 폭탄 이후 가격 인상을 우려한 ‘패닉 바잉’ 수요 등이 겹쳤다는 분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9월 동행 축제’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9월 동행 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2만9000여 온·오프라인 소상공 기업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 기간 지마켓·무신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6000여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아마존·타오바오 등 8개 글로벌 쇼핑몰도 국내 소상공인 제품 400여 개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