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경주용 차량의 기술을 접목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17일 공개했다. 주행 목적에 따라 각도가 조절되는 카본 재질의 뒷날개(리어 스포일러) 등을 장착했다. 다음 달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엔 해외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TCR은 양산용 차량을 개조해 스피드를 겨루는 자동차 경주 ‘TCR(Touring Car Racing) 월드 투어’를 뜻한다. 현대차는 2017년부터 TCR 월드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입력 2024.11.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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