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현대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원활한 채용 과정이 진행되도록 현대차그룹이 운영과 재정 지원을 전담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니어링 등 8개 그룹사의 44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게는 별도로 합격 안내가 통보되고 온라인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내에 기업 정보뿐 아니라 현직자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또 자소서나 자기소개, 면접 방법 등 취업 관련 가이드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행사 종료 후엔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자동차 산업 분야에 특화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재단장할 예정”이라며 “자동차 시장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