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최근 폭우로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BMW와 MINI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비를 지원한다. /BMW그룹코리아 제공

BMW그룹코리아가 폭우로 침수 및 파손 피해를 당한 BMW와 MINI(미니) 차량에 대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8일 시작된 폭우로 인해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차량 피해는 9000대를 넘었다. 추정 손해액만 1270억원에 달한다.

이번 특별 케어 서비스는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량에 한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과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비를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수리는 다음 달 말까지 BMW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BMW그룹코리아는 딜러사와 협조해 차량 수리 기간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리가 완료되면 고객의 집까지 차량을 배송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침수 피해를 본 고객들의 문의가 폭주하자 BMW그룹코리아 측은 전국 서비스센터 가용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사고 차량 접수와 수리 방안 마련에 나섰다. 부품물류센터는 침수 차량 수리를 위한 필요 부품을 전국 서비스센터로 매일 나르며 공급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측은 “지난 9일에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고객들에게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며 “차량 침수로 시동이 꺼지거나 경고 메시지가 점등되는 경우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험사 전손 처리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특별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신차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한다. BMW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은 중도해지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불편 없이 신속하게 점검 및 수리받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 고객 지원 정책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MINI 특별 케어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BMW 그룹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나 가까운 BMW∙MINI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