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 빗길 제동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크루젠 HP51은 편안한 주행 성능으로 입소문을 탔던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다. 이번 출시는 최근 완성차 시장에서 SUV 전용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타이어는 차량이 주행하며 지면에 닿는 유일한 제품이다. 자동차의 승차감, 제동력, 소음 등이 타이어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크루젠 HP51은 트레드(노면 접촉면)의 강성을 높이고 접지 압력 분포도 균일하게 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빗길 제동력은 기존 제품보다 121% 높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함량 실리카 보강재와 패턴 설계를 통해 마모를 줄이고,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부터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케이 사일런트(K-silent)’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타이어 측면부엔 도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규격은 16~20인치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금호타이어는 크루젠 HP51 출시를 기념해 ‘금호 만족 보증제’를 적용한다고 전했다. 보증 제도를 통해 크루젠 HP51을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조건 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불해 준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캠핑 용품을 재고 소진 시까지 경품으로 제공한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크루젠 HP51는 기존 타이어 제품에 비해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까지 모든 면이 개선된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내수와 글로벌 시장을 동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