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준중형 전기차 i4<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i4는 BMW 4시리즈 그란 쿠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기차 모델이다.
국내 출시 사양은 eDrive40, M50 두 가지다.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감속 때 버려지는 에너지를 회수해 저장하는 기능을 가진 ‘회생제동’ 모드를 4단계로 세분화한 게 특징이다.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주변 상황과 교통 흐름을 판단해 회생제동 강도를 조절,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다. M50 모델은 앞뒤 차축에 모터를 2개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3.9초가 걸린다.
한번 충전할 때 주행 거리는 eDrive40이 429㎞, M50이 378㎞다. 고속 충전을 활용하면 충전 10분 만에 최대 164㎞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가격은 eDrive40 6650만~7310만원, M50은 8490만~866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