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6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해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는 것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더 늘리고 고급화하는 것이다. 벤츠 코리아는 먼저 이달 초 강서목동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지상 9층과 지하 3층 규모인 이곳 1층에는 고객이 차량을 출고할 때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별도 독립 공간이 만들어졌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라운지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달초 새단장해 문을 연 벤츠의 강서목동 전시장.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벤츠 코리아는 강서목동 전시장 외에도 지난해 신규 전시장을 열거나 기존 전시장을 리뉴얼했고, 고성능 브랜드인 AMG 단독 브랜드 센터도 개설했다. 지난해 2월 강원 영동 지역 첫 번째 벤츠 전시장이자 서비스센터를 강릉시에 열었다. 영서 지방인 원주, 춘천시에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있었지만, 영동 지방은 강릉이 처음이다. 강릉역, 강릉IC와도 가까워 속초·동해·삼척 등 인근 고객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벤츠 코리아는 정비 기술 관련 산학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작년 9월 벤츠 코리아는 대구 이현 서비스센터를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로 이전해,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로 개소했다. 벤츠 기술자들은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우수 학생들은 인턴십을 체험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벤츠 코리아는 이달 기준 전국 61개의 전시장, 7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이런 노력 덕분에 벤츠는 지난해 5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브랜드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리뉴얼을 새해에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