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4일 픽업트럭 ‘뉴 렉스턴 스포츠’와 차체가 더 긴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82%를 차지하는 인기 모델들이다.
신형 모델들은 개선된 2.2L 디젤 엔진을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8% 향상된 최대 202마력을 낸다. 캠핑용으로 유용하다는 평을 듣는 차종답게 3t짜리 트레일러를 끌고 다닐 수 있다. 적재함의 최대 적재 용량은 스포츠 모델이 400㎏, 스포츠 칸이 700㎏이다. 기존 9개였던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은 16개로 늘어 주행 안전성도 높아졌다.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인포콘’이 적용돼 시동과 공조 장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소모품 교체 시기 알림, 음성 인식 비서 기능도 제공한다. 스포츠 모델은 2519만~3740만원, 칸 모델은 2990만~398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