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에는 지난달 출시된 신형 카니발 100대가 포함됐다.

기아자동차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시승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220명의 고객에게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6박 7일간 자사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하는 차종은 지난달 출시된 4세대 신형 카니발 100대를 비롯해 쏘렌토 60대, K5 10대, 셀토스 10대, 스팅어 마이스터 20대, 니로EV 20대 등이다.

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기아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오는 23일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특히 고객들의 안전한 시승을 위해 시승 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