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박스 원재료인 골판지 원지 재고가 올 들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지 공장 두 곳의 연이은 가동 차질에 이란 사태로 인한 부자재 가격 급등까지 겹친 탓이다. 비닐·플라스틱 포장재에 이어 종이 박스 공급에도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5일 한국제지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골판지 원지 재고는 올 1월 15만2760t으로, 전년 동기(25만8527t)보다 40% 감소했다. 연합회는 2월 재고를 15만t, 3월 재고를 12만t으로 추산하고 있다. 예년 평균 재고(...
장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