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같은 온라인 쇼핑몰은 그 자체로 하나의 광고판이다. 쇼핑몰에 광고 비용을 지급하는 기업의 제품은 메인 화면에 노출되거나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상단에 노출돼 소비자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펄스애드’는 여러 온라인몰에 집행하는 광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설루션을 개발했다. 광고 담당자는 각 온라인몰 계정을 일일이 관리할 필요 없이, 통합 설루션을 통해 모든 온라인몰에 광고를 송출하고, 성과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AI(인공지능)가 잠재 고객군을 파악해 타깃 고객에게 광고를 송출한다.
한국 외에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전, 뷰티 등 다양한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고,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2025 정주영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아이디어와 기술을 인정받았다. 아마존의 광고 기술 분야 파트너로도 선정됐다.
윤거성 펄스애드 대표는 광고 플랫폼 업체에서 일한 경험을 창업으로 연결했다.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그는 “우리와 함께하는 브랜드가 성과를 내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을 하나로 연결하는 세계적인 광고 기술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