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카카오톡이 소셜미디어(SNS) 앱 분야에서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에서는 틱톡 라이트가 1위였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소셜미디어 앱은 카카오톡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4819만명이었다고 24일 밝혔다. 2위는 인스타그램(2741만명), 3위는 밴드(1708만명), 4위는 네이버 카페(930만명), 5위는 틱톡(832만명)이었다.

1인당 가장 사용 시간이 긴 앱은 틱톡 라이트로 1인당 평균 18시간 57분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인스타그램(18시간 1분), 3위는 틱톡(17시간 41분), 4위는 엑스(14시간 58분), 5위는 카카오톡(11시간 25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