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완화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포인트(1.64%) 오른 2720.5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개인은 홀로 107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931억원을 순매도하고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37포인트(2.31%) 상승한 859.2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374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1억원, 7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전날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배치됐던 러시아군 일부는 복귀했다. 같은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러시아는 유럽에서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현지 시각)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 오른 3만4988.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각각 1.58%, 2.5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