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800선이 무너졌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이후 13개월 만에 최저치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있다. / 연합뉴스

24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81포인트(1.51%) 내린 2791.48을 기록했다. 이날 2823.76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도 장중 매도세로 전환하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91억원, 1532억원을 순매도 했다. 기관 투자자 홀로 377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0.93% 하락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가 1.68% 떨어지고 있다. LG화학(051910)과 삼성SDI(006400)도 각각 3.03%, 1.75%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9포인트(2.63%) 하락한 918.06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426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450억원, 131억원을 순매수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