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고급 소주인 ‘일품진로 21년산’ 8000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스키처럼 나무통에 21년 이상 숙성시킨 소주 원액 100%를 담은 제품으로, 출고가는 16만5000원, 알코올 도수는 31도이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2018년부터 내놓은 일품진로 한정판(18년산·19년산·20년산)은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내놓는 일품진로 21년산은 병마다 제품 고유 번호를 적어 희소성을 높였다. 주로 호텔이나 고급 음식점 등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는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증류주 부문 대상을 받은 제품”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21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을 선별해 긴 시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