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수삼을 한 뿌리 992원에 선보인다. 채취 후 말리거나 가공하지 않은 인삼을 뜻하는 수삼은 삼계탕 같은 몸보신용 음식 재료로 많이 활용된다.

롯데마트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를 위해 수삼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품질이 좋은 수삼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사가는 품목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소비가 감소했다. 경기가 악화되면서 단가가 높은 수삼을 사는 소비자도 줄어들었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수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전 매장에서 다양한 산지의 인삼을 행사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17~23일) 동안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수삼을 결제하면 판매가보다 20% 저렴한 뿌리당 992원에 수삼을 구매할 수 있다. 샐러드용 새싹 인삼이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손질한 세척인삼도 20% 저렴한 3984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