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미국과 중국이 8월 경제 지표를 잇따라 발표한다. 중국의 8월 수출·수입은 미국·유럽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지난달에 이어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등을 정하는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금리를 낮출 가능성은 작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으로 돈을 풀고 있어 ECB도 코로나 경제 충격을 완화할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오는 11일에는 미국 소비자물가가 발표된다. 지난달(0.6%)보다는 상승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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