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으로 박인준 천도교 교령이 추대됐다. KCRP는 30일 공동대표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KCRP는 개신교(NCCK),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개 종교가 참여하는 단체로 1986년 결성됐다.
박 대표회장은 추대 후 “7대 종단과 협력해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선 남북의 종교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남북 간의 대립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