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해평상 수상자. 김종규 이사장(왼쪽)과 김희중 대주교.

제3회 해평상 수상자로 김종규 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평화상)과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상생상)가 선정됐다. 해평상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을 지낸 해평(海平) 한양원(1923~2016) 선생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상생과평화(이사장 송석구)가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더플라자호텔에서 한양원 선생 9주기 추모식과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