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螺鈿匠) 보유자로 박재성(69), 장철영(61·이상 경남 통영), 최상훈(68·서울 성동구)씨를 11일 인정 예고했다. 나전장은 나무로 짠 가구나 기물 위에 무늬가 아름다운 전복이나 조개 껍데기를 갈고 문양을 오려 옻칠로 붙이는 기술로, 기법에 따라 끊음질과 줄음질로 나뉜다. 세 사람 모두 끊음질 장인이다.
문화재청은 또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弓矢匠) 보유자로 김성락(53)·김윤경(51)·유세현(58)씨를, 악기장(樂器匠) 보유자로 윤종국(61)·임선빈(72)씨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