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일본의 대표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개막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다.

공연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에 따르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오는 1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5관왕을 기록한 작품이다.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바닷가 한적한 마을에서 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을 통해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관계에 집중해온 일본 영화계 거장이다. 지난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8일 개막해 11월19일까지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