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요리. /조선DB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가장 인기를 끈 외식 메뉴는 바닷가재(랍스터)와 게 요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5월 카드 이용액을 조사·분석해 27일 발표했다. 2018년과 2019년, 2021년 등 3개년 어린이날·어버이날에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음식 업종은 바닷가재·게였다. 5월 일 평균 매출액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2018년에는 142%였다. 2019년과 2021년은 각각 129%, 118%였다.

오리고기와 민물장어도 외식 메뉴로 인기를 끌었다. 오리고기 업종의 2018년 어린이날·어버이날 매출 증가율은 5월 일평균 대비 119%였다. 2019년과 2021년은 각각 95%, 99%였다.

2020년에는 예년에 비해 어린이날·어버이날의 매출 증가율이 높지 않았다. 오리고기와 샤부샤부가 57%, 한정식이 52%, 바닷가재·게가 48%, 민물장어가 47%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