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진호. /뉴스1

개그맨 이진호(40)가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진호 소속사 SM C&C는 9일 “이진호가 지난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며 “현재는 의식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불법 도박‧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진호는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 등을 이용해 여러 차례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작년 9월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같은 달에는 음주 상태로 인천에서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100㎞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찰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