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 등장한 샤일로 졸리(19)./'What's a Girl to Do'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할리우드 대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인 샤일로 졸리(19)가 K팝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의 솔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샤일로는 지난 2일 공개된 다영의 신곡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 속 샤일로는 다영의 뒤편에서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으로 나온다. 또 그는 어딘가에 기댄 채 한곳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클로즈업되기도 한다. 머리를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에 큰 링 귀걸이를 착용한 샤일로는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다영(가운데)의 오른쪽 뒤편에서 춤을 추고 있는 샤일로의 모습./'What's a Girl to Do'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젊은 시절 졸리를 닮은 샤일로의 등장에 이 영상은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abc뉴스는 “다영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은 샤일로의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라고 했다.

샤일로의 출연은 별도의 섭외가 아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사전에 샤일로의 신분을 알지 못했으며, 뒤늦게 졸리와 피트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샤일로는 댄스 크루 ‘컬처(Culture)’ 소속으로 활동하며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다. 앞서 2024년 그와 함께 작업을 한 안무가 콜라니 마크스는 “몇 년 동안 샤일로와 함께 작업해 왔다”며 “제 스타일은 많은 사람에게 상당히 어려운데, 샤일로는 이를 터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매우 어려운 분야에 대한 그녀의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다영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 음원도 함께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