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혜원. /뉴스1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에 출연한 배우 서혜원(33)이 올해 초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혜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인생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해드리려 한다”며 “제게 서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 소중한 동반자가 생겼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을 치르는 대신 저희만의 조용한 약속으로 부부가 되었기에 직접 모시고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늘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 너무나 감사히 느끼고 있다”며 “그 소중한 사랑과 격려를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여러분의 일상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혜원은 올해 초 비연예인과 양가 가족들만 모인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체한 뒤, 혼인 신고까지 마쳤다.

서혜원의 결혼 소식에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변우석은 “으아 너무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고, 윤가이는 “의미 있고 사랑스러운 해가 되길”이라고 축복했다. 가수 최유정은 “이 세상 축하와 축복을 전부 모아 언니와 언니의 짝꿍에게”라고 마음을 전했고, 방송인 박슬기는 “너무 멋진 결혼 발표”라고 축하했다. 배우 박지후 역시 “매일매일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2016년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통해 데뷔한 서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사내맞선’, ‘환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재 업고 튀어’, ‘폭싹 속았수다’, ‘프로보노’ 등 다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