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 이성민 주연의 대형 사극 ‘신의 구슬’이 칸에서 상영된다.
1일 제작사 SLL에 따르면, ‘신의 구슬’은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the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작품은 비경쟁 부문 랑데부(RENDEZ-VOUS) 섹션에 초청받아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연인 안보현, 수현이 현지 행사에 직접 참석해 핑크카펫, GV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신의 구슬’은 30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서기 1258년을 배경으로,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3년 국제 에미상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에 최종 노미네이트된 ‘재벌집 막내아들’을 연출한 정대윤 감독과 ‘녹두꽃’의 정현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안보현,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공개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LL 관계자는 “‘신의 구슬’은 한국적인 역사 소재와 글로벌 보편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이라며 “이번 칸 시리즈 초청을 계기로 해외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K-콘텐트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세계 각지의 드라마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축제로, 오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