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87)가 빙판길 낙상 사고로 인한 고관절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전원주의 매니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전원주의 퇴원 후 야윈 모습이 담긴 영상 여러 개가 공개됐다. 여기에서 전원주는 “우리가 5월에 익산을 가는구나”라고 향후 일정을 언급하며 “중국은 안 가? 못 가?”라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못 간다. 다 취소됐다”고 안내했다.
전원주가 “날짜도 안 되는데 왜 잡았냐”고 묻자, 매니저는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절대 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다른 영상에서 “병원에 있다 나오니까 살 것 같다”며 나아진 건강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전원주는 빙판길 낙상 사고로 고관절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측은 전원주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부축받으며 걷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었다.
당시 전원주는 “제가 마음이 급하다. 집에서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내 딴에는 춤을 추며 빨리 걸어나오다가 뻗었다”며 “괜찮은 줄 알았더니 고관절에 금이 가 있다고 하더라. 지금은 멀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고쳐서 여러분 앞에 나타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