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영어 공부에 나선 근황을 공개하며 의지를 다졌다.
뷔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I’m locking in for real this time no excuses”(이번엔 변명 없이 진짜 마음을 다잡고 해내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유튜브를 통해 영어 회화 강의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리더 RM은 뷔의 영상을 리그램하며 “잘한다”고 칭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20일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RM은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지만 전 세계 아미한테 사랑받고 있지 않나. 그게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뿌듯하면서도 아니지 않냐”며 “활동을 10년 넘게 했는데 아직도 영어를 못해서 징하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관련해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디자이너 이정우씨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 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이라고 적어 화제가 됐다. 이 표현은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멤버들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확산됐다.
이에 대해 이씨는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넘어간 내용을 보고 웃으면서 올린 것”이라며 “10년 차 아미가 자신이 응원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겠냐”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