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의 결혼식에서 자녀들과 함께하는 ‘아빠’가 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민우는 2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자이언티와 거미가 불렀다.
이날 신화 노래 ‘브랜드 뉴(Brand New)’에 맞춰 입장한 이민우는 짧은 댄스까지 곁들이며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특히 2부에서는 첫째 딸과 함께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Wild Eyes)’에 맞춰 의자춤을 선보여 하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민우는 지난해 이아미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싱글맘이었던 이아미의 6세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으며 작년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신화 에릭 역시 아빠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날 결혼식에는 음주운전 후 자숙 중인 신혜성을 제외한 신화 멤버들이 참석했다. 에릭‧나혜미, 전진‧류이서, 앤디‧이은주는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특히 공개 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에릭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등장했다.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능숙하게 아들을 한 팔로 안고 미소 짓는 모습에서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이 드러났다.
신화 멤버 외에도 코요태 신지, 김종민, 방송인 장성규, 박경림, 가수 환희, 브라이언, 아유미, 박서진, 코미디언 지상렬, 박명수, 클릭비 김상혁, 마이티마우스 쇼리 등이 참석해 이민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