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김세정은 신중한 논의 끝에 지난 10년간 함께해 온 여정을 마무리하고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함께 걸어온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들이었다”며 “김세정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그리고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모든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했다.
또한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김세정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팬들을 향해서도 “앞으로도 김세정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세정은 배우 이병헌, 한지민, 한가인, 김고은, 박보영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로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정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최종 2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를 거쳐 구구단 멤버로 활동했다. 드라마 ‘학교 2017’,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등을 통해 연기 활동도 이어왔다.
작년 12월에는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출연해 사극에 도전하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5월 아이오아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